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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arineblues.net>


'아우~~~졸려. 딱 15분만 잤으면 좋겠다...'

과음하거나 새벽늦게까지 뭔가(상상에 맡기죠..ㅎㅎ)를 하느라 다음날 직장에서 졸음과 싸워보신 적 있으신가요?
작년즈음에 온라인 채용회사인 `사람인`과 설문기관 폴에버닷컴이 직장인 24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2%가 근무시간에 낮잠을 잔다고 응답했다는군요.
종종 신문이나 뉴스에서 '낮잠' 의 유익이나 주의사항에 대한 기사가 나오곤 하는데, 그때마다 저는 한숨을 쉽니다.

'누가 그걸 모르냐구요~~~' 이러면서요.ㅠ_ㅠ

입사한지 이제 갓 1년이 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직장에서 낮잠을 잔다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점심시간이라고해도 눕거나 의자, 책상에 기대서 자다니...십중팔구 "어제 뭐했나?" "어디 아퍼?" "과음했나봐" 등의
콤보공격이 날아오거든요. (일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도 참...--;)
낮잠을 잔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직위에 따라 분류해보니 임원들이 62.2%, 부장 57.2%, 대리 47.5% 순이었다는데
참 위로가 됩니다. 흐...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건 여러모로 위험하니까요.(사내정치...인사고과...ㄷㄷㄷ)

근데 왜 갑자기 낮잠 타령이냐구요? 사실 고백할 게 하나 있거든요....쿨럭
어제 너무 피곤해서 - 새벽늦게까지 뭔가 하느라고 - 점심먹고 몰래 회의실 하나에 숨어들어갔답니다.
잠깐 잔다고 엎드렸는데 깨보니 1시 20분...[회사 점심시간은 12시 ~ 1시]
거울을 보니 이마에는 벌건 자국이 나있고...ㅠㅠ 엄청 당황했어요. 흐흑....
화장실로 가서 세수하고 자국 없어질 때까지 있다가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어디갔다 이제오냐고 물으시길래 화장실 갔다왔다고 말씀드렸지요.
(...거짓말은 아니잖아요. 화장실에 갔다온 게 아니라 있다온 것뿐...-_-;)
그래도 낮잠 덕분에 오후는 쌩쌩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ㅋㅋ
역시 미칠듯이 졸릴 땐 자는 게 약이로군요. 으후....



덧붙임...
문득 몰래 주무시는 분들의 노하우가 궁금해집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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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unny21 2008/03/06 12: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직장에서 잠이 쏟아질 때~ 그 때 자는 잠은 피로회복 속도가 밤에 자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고 합니다. 그만큼 숙면을 할 수 있는 거겠죠.. ㅎㅎ

    • BlogIcon 가눔 2008/03/06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덕분에 집에 가서 잠이 안 올 정도로 회복해버렸답니다.ㅎㅎ
      낮잠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b

  2. BlogIcon Degool 2008/03/06 13: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ㅂ=; 저흰 자고 있으면 이사님들이나 사장님이 들이닥치시는 경우가 아닌이상 안깨웁니다...;

  3. BlogIcon 산골소년 2008/03/06 13: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손에 마우스, 한손에 키보드를 잡고 고개 뻣뻣히 세우고 졸곤 합니다..
    그러다가 고개 끄덕이면서 들킵니다. ^ ^

    • BlogIcon 가눔 2008/03/06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장인을 위해 눈꺼풀 위에 붙이는 '가짜눈동자' 도 나왔더군요.(아마 일본이었던가요???)
      그래도 고개를 끄덕이면 확실히 들키겠군요.ㅎㅎ ;)

  4. BlogIcon 개구락지 2008/03/06 15: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자다가 느낌 이상하면 기침 한 번에 다리도 한 번 떨어주고...
    자기는 안걸린줄 알지만, 다른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거..
    ㅋㅋㅋㅋ

    • BlogIcon 가눔 2008/03/06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일 부끄러운 건 자다가 경기일으켜서 깨는 거죠.ㅋㅋㅋ
      학교다닐때 몇번 그래봤는데 정말...교실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더군요.-_-;

  5. BlogIcon Deborah 2008/03/06 15: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몰래 주무시고 계신 모습을 상상을 해 봅니다. 달콤한 단잠을 잘 주무셨겠지요.

  6. BlogIcon Shain 2008/03/06 15: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다른 사람을 마주 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팔꿈치를 괴고
    자세를 잘 잡으면 들키기 힘들었어요
    의자가 깊숙하기 때문에 사람이 파묻혀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대신 앞에 있는 PC 화면이 화면 보호기가 돌아가지 않도록 만들어야죠.
    야근을 했을 때도 그렇고 전날 회식을 했을 때도 그렇고
    유난히 회사일이 벅찬 곳이면 다음날 정말 졸립니다 ^^

    • BlogIcon 가눔 2008/03/06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훠~~~~그야말로 최고의 자리?! ^^
      말씀하신대로 화면보호기가 안 돌아야겠네요.ㅋㅋ
      화면보호기가 도는데 미동도 안 하고 앉아있으면 왠지 정신과상담을 시킬 거 같다는...ㄷㄷ
      댓글 감사합니다~ ;)

  7. BlogIcon Endless9 2008/03/06 15: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반드지 자야겠다(응?) 싶을때는 ㅋㅋ
    대놓고 엎드려서 푹 자는 편 입니다 ;;

    물론 자고 일어난 후에는...
    오만상+빨간눈+한숨푹푹.. 을 통해 '나 아퍼~' 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는..

    뭐.. 자주사용하면 안먹히지만요 ㅜㅜ

    • BlogIcon 가눔 2008/03/06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야말로 비기 중의 비기군요.
      비슷한 류파로 '아침에 전화해서 저 아파서 못가요 말하기' 신공이 있지만,
      이건 사파계열이라서 잘못 쓰면 파문 아니 해고의 위험이...;)

  8. BlogIcon 브리드 2008/03/06 16: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역시 조는게 애교가되는 학생때가 젤 좋군요 ㅎ

    • BlogIcon 가눔 2008/03/07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성적은 보장 못 한다는 거...^^
      요즘 학생들은 뒤쳐질까봐 제대로 졸지도 못할거 같아요.

  9. BlogIcon 아무 2008/03/06 16: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근무중 농땡이를 위한 각종 도구가 있지요.
    타이핑하는 소리를 녹음한 mp3파일이라던지
    앉은 자세에서도 목이 기울지 않는 배개라던지
    단축키 하나로 업무용 화면으로 전환하는 유틸이라던지

    캠을 상사가 등장할만한 위치에 자리잡아 놓고
    창화면으로 게임을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봤습니다.

    • BlogIcon 가눔 2008/03/07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군요.ㄷㄷㄷ
      뭐 하나 감히 따라할 수 없는 것들 뿐이네요.
      (단축키 하나로 전환하는 유틸만 들어본 듯...)

  10. BlogIcon 센~ 2008/03/06 17: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너무 졸릴땐 책 몇개 쌓아서 그냥 누워버리는..
    이런 경우엔 주변에서도 건들지는 못해요..아 잠시 쉬는구나 하죠.
    근데 맨날 졸다가 그러면 백만싸대기 공격;
    암턴 아 또..잠 하니까 그 개념없던 팀장넘이 생각나네요..코까지 골면 드르렁; 웁스

    • BlogIcon 가눔 2008/03/07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름 좋은 분위기같아서 쫌 부럽네요.^^
      보통은 눈치보느라 어려우니...근데 코골면 정말 뭣하겠어요.ㅋㅋㅋ

  11. BlogIcon monopiece 2008/03/06 18: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점심먹고 자는 30 여분의 낮잠 정말 꿀 맛 입니다..덕분에 늘어가는 뱃살도...ㅡㅡ;;;
    저는 몰래 숨어서 잠을 자고 멀쩡하게 사무실로 돌아오기 때문에...ㅎㅎ

    초하님 블로그에서 무심결에 와봤습니다.
    재밌는 이야기와 도움되는 이야기들..많은 것 같아요...^^

    • BlogIcon 가눔 2008/03/07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낮잠이 좋긴 좋죠.ㅎㅎ 밥먹고 바로 자면 살이 좀 찌긴 할 거 같지만...--;
      초하님 블로그를 거쳐 오셨군요. 이런~~귀한 손님인데 별로 대접할 게 없네요. 헤헤...
      아무튼 대환영입니다.ㅋㅋ 종종 놀러오세요. ;)

    • BlogIcon monopiece 2008/03/07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살 무지 쪘어요...
      지금은 다이어트 중 입니다...ㅎㅎ

    • BlogIcon 가눔 2008/03/07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낮잠도 잘 안 자는데 살이 쪄서 봄부터 부지런히 운동해야되요.ㅠㅠ

  12. BlogIcon 달빛효과 2008/03/06 21: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헉...전 좀...아무래도....


    비밀글로 남기겠습니다..ㅡㅡ;

  13. 2008/03/06 21: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가눔 2008/03/07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하하하...^^
      정말 피곤하면 그렇게라도 해야죠. 생각해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군대에서...ㅎ)
      저도 모두 함께하고 싶어요.ㅠ_ㅠ

  14. BlogIcon 불닭 2008/03/06 21: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우 성게군~

    ㅋ 뭐 직장은 힘드시겟지만 학교에서 점심시간끝나고 수업 들어가면 전멸...ㅎㅎ

    • BlogIcon 가눔 2008/03/07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다 나중에 크게 후회하십니다..^^;; 남들 잘 때 공부해야죠~~ㅎㅎ (친구를 밟고 올라가야하는 냉혹한 현실..--; )

  15. BlogIcon 호갱 2008/03/06 22: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몰래 잠잘때는 알람 필수...;;;

    • BlogIcon 가눔 2008/03/07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람도 없이 막 자면 퇴근시간까지 자버릴지도..ㅋㅋ
      근데 깜빡하고 알람을 소리로 맞춰놓으면 또 낭패를 본다죠..ㅎㅎ

  16. BlogIcon 에코♡ 2008/03/06 23: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ㅋㅋㅋ
    정말 미친듯이 졸려서 조는지도 모르게 잠든적있었다는~ㅋㅋ

    전 그럴땐 점심먹으로 안가고 그냥 한시간 자고 그랬어요 ㅋ

    • BlogIcon 가눔 2008/03/07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는지도 모르게 잠드는 걸 전문용어로 유체이탈(?)이라고 하죠. 버릇되면 어느새 몸 밖에 나와버릴지도 몰라요.ㅎㅎ
      밥 한끼보다 낮잠 한 시간이 더 간절할 때가 있죠? 근데 그럴때조차도 남들 눈때문에 밥을 택해야 하는 슬픔이란...
      (과연 누구의 경험담일까요? ㅠㅠ)

  17. 만뒤 2008/03/06 23: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점심 언넝 먹고 와서 책상위에 엎드려 잡니다. ^^
    다들 점심시간에 자는 분위기라 머라 그러는 사람 없어요.

    진짜 피곤한 날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잠시 졸거나...
    ( 가끔 화장실 가면 코고는 소리도 들린답니다. ㅋㅋㅋ )
    비어있는 창고가서 살짝 졸다 오거나...
    근데 자세가 안나와서... -_-

    예전에 한 번은 주말 낮에 당직 순찰 도는데 건물 구석진 계단 맨 윗층에서 두꺼운 책베고 누워서 자는 사람 봤습니다. -_-
    주말에 일있어서 출근했는데 사무실에서 자고 있기는 민망했었나봐요.
    정해진 코스 따라서 순찰돌다 쓰러져 있는 줄 알고 잠시 당황했던 적이 있었죠. ㅋ

    • BlogIcon 가눔 2008/03/07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찬데 누워자다 까딱하면 입 돌아가요~~ㅋㅋㅋ
      회사에 진짜 잠자기 아늑한(?)공간이 하나 있는데 정말 피곤한 날 거기서 정신없이 자다가 한번 걸린 적이 있어서..ㄷㄷ
      그 다음부터는 피곤해 죽을 것만 같은 날에도 일부러 좀 불편한 곳에서 몰래 낮잠을 잔답니다. 흐...

  18.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06 23: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자다가 경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졸음 때문에 미친 짓 참 많이 했습니다.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졸음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눔님..ㅋㅋㅋ 그나저나.. 제 인터뷰에 가눔님도 언급^^ http://thereal.tistory.com/44

    • BlogIcon 가눔 2008/03/07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지하철에서 서서 자다가 '허억~~' 하면서 깬 적도 있어요. 다리가 확 풀려서....ㅠㅠ;
      문제는 요즘 그런 일이 자주 있다는 거죠. 쿨럭...
      배고플때는 미친 짓(?)까진 안 나오는데, 졸릴 땐 진짜 미친 짓(?)이라도 해가며 자게 되더군요. 역시 수면욕이 최고...ㅎ
      참 인터뷰 잘 봤어요~~~일일히 감사한 분들 적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아마 당분간 그 기록은 안 깨질 듯..;)

  19. BlogIcon 달룡이네집 2008/03/07 00: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회사에서 자는 분들 꽤 있습니다..시스템 실에 몰래 들어가서 자기도 하고, 고민하는 척 하는 자세로도..자는 분들도 있죠..ㅎㅎ

    • BlogIcon 가눔 2008/03/07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스템실이면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하는 그 곳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제가 생각하는 그 장소라면 여름엔 쾌적하겠네요.ㅎ
      고민하는 척 하는 자세로 자는 건 학교때부터 갈고 닦은 스킬인데 측면에서 쉽게 발각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20. BlogIcon 그리스인 마틴 2008/03/07 00: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크크 뭐 어때요.
    저렇게 한숨 푹자고 나면 능률도 오르고 활기도 넘치게 되니 회사로서는 덕을 본 셈이죠.
    흐흐 처음 한번이 어렵지 몇번 하다보면 별거 아닙니다.
    까짓거.. 정기적으로 낮잠을 주무세요 ^^
    다만 뒷감당은 못해드립니다.

  21. BlogIcon 권대리 2008/03/07 08: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흰 그냥 공개적으로 책상에 잠깐 엎드려 잡니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

    10분정도의 낮잠도 꽤나 효율적이더군요~~ㅋ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

    • BlogIcon 가눔 2008/03/07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 적당한 낮잠이 업무에 얼마나 효율적인지는 잘 알려져 있지만, 그걸 사무실에 적용하는 건 정말 힘들죠...
      권대리님 직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겠네요.^^ (아니면 다들 잠자느라 조용할지도...ㅎ)

    • BlogIcon 권대리 2008/03/07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위기는 좀 프리한 편인죠..^^
      아무래도 하는 업무자체가 음악관련이다 보니..

      식사시간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ㅎㅎ

    • BlogIcon 가눔 2008/03/07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방 먹고 왔답니다.^^ 맛있게 드세요~~;)

  22. BlogIcon 종횡무진 2008/03/07 09: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내공을 쌓아서 일을 하는 척하면서 잠을 자면은(이를테면 책상 앞에 앉아 눈을 부릅뜨고 한 손은 턱을 괴고 다른 한 손은 마우스를 잡고 하는 식으로) 안들키고 효율적 업무 활동과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사실 이게 어렵죠.

    • BlogIcon 가눔 2008/03/07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들킬까봐 초긴장상태로 자는 거라서 오히려 수명이 줄어들진 않을까요? ^^
      스릴을 즐기는 분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저는 강심장이 아니라서요.ㅋㄷ
      가장 좋은 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겁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유치원, 초등학교때 배운다는 말이 맞는 듯..;)

  23. BlogIcon 구차니 2008/03/07 09: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새벽늦게까지 뭔가(상상에 맡기죠..ㅎㅎ) <- 게임에 한표 ㅋㅋ
    저는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간혹 안풀리면 종이에 펜을 들고 적어 가면서하는 관계로 ㅋㅋ
    고등학교적 스킬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ㅋ

    아무튼 낮잠타임이 생기면 좋겠어요 ㅋㅋ 라꾸라꾸를 널리 퍼트리는 센스? ㅎ

    • BlogIcon 가눔 2008/03/07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임이라...흘흘..^^ 굳이 게임이 아니더라도 원래 야행성이라서 밤에 뭔가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머리도 잘 돌고..ㅋㅋ
      라꾸라꾸라...전 낮잠하면 시에스타부터 떠올라서.^^ 잠자는 분위기부터 조성하는 게 중요하죠. ;)

  24. BlogIcon 유듯무듯 2008/03/07 11: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화장실에서 자요

    • BlogIcon 가눔 2008/03/07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기에 앉아서 졸다가 아주 가~~~~끔 바닥에 확 누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건 아마 저뿐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 실행에 옮겨본 적은 없지만...^^;;;

  25. BlogIcon 베쯔니 2008/03/07 13: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처음에는 많이 졸렸는데
    이제는 습관이 되서

    전날 뻘짓만 안한다면 잠은 안오더군요~

    것보다 근무시간에 블로그를 하는 시간이 늘어서...

    • BlogIcon 가눔 2008/03/07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직장인 블로거의 고민이로군요.^^;;;
      전 슬슬 눈치주는 걸 모르는 척 하고 있답니다.ㅎ
      댓글 감사해요~~;)

  26. BlogIcon 비타민 M 2008/03/07 14: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도서관에서 경기 일으켜서 자리 옮기고 그랬던적이...
    ㅎㅎㅎ 재밋게 봤습니다~

    • BlogIcon 가눔 2008/03/07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기를 일으키시고도 자리만 옮기신 거에요? ^^b
      저같으면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뛰쳐나갈 거 같아요.
      민망 그 자체랄까...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27. BlogIcon Sirjhswin 2008/03/08 00: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열람실에서 꾸벅 꾸벅 졸다가... 결국에는
    지저분하게(!) 침 질질흘리면서, 펼쳐놓은 책위에 머리박고 자다가
    경기 비슷하게 해서, 화들짝 놀라면서 깬적이 있는데...

    솔직히, 너무 잠이 몰려올때는 정말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전 잠이 쏟아질때는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억지로 참으면서, 졸다가, 결국에는... 흠...

    한번은, 제가 야심차게 계획한 프로그램을
    C++로 열심히 짜느라고 날을 아예 샌적이 있는데

    그 다음날...
    몸상태는 말이 아니고, 잠은 몰려오고 한적이 있었는데,
    전 요령 같은건 잘 몰라서, 졸다가, 또 잠속으로...

    부끄럽습니다...^^;;

    • BlogIcon 가눔 2008/03/08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 기사를 보니까 졸리기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졸리기 전에 껌을 씹거나 운동을 하거나 해서
      잠을 미리 쫓아야한다네요.(말은 쉽지만...ㄷㄷ)
      예전에는 뭔가에 몰입하면 밤도 새고 그랬는데 요즘은 밤 한번 새면 그 다음날 거의 죽습니다.-_-;
      이 것도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겠지요? ^^;;; ;)

  28. BlogIcon 정상택 2008/03/08 12: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잠시 화장실 간다고 나온다음에,
    외부에 있는 긴의자에 몸을 기대고 그냥 눞습니다.
    잠은 자지않고, 눈만 감아도 피로가 대단히 많이 풀려요. 약 5분정도만 있어도 으으 시원하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물론 이방법은 빈 강의실이나, 외부에 가까운 의자가 있어야 해요.

    정 힘들면 점심시간에 바쁜 일이 있다고 하거나 나 좀 피곤하다고 하세요.
    그런다음 재빨리 밥을 먹고
    한숨 들어 눞습니다.

    그럼 좀 몸이 좋아지더군요.

    • BlogIcon 가눔 2008/03/08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눈만 잠깐 감고 편한 자세로 있어도 확실히 피로가 좀 풀리더군요.(근데 저는 금방 잠들어버려서 조심해야하는..ㅋㅋ)
      제 직장에서는 자주 시도하긴 뭐한 스킬이라...아주 가끔 해봐야겠네요.^^ ;)

  29. BlogIcon Mr.번뜩맨 2008/03/10 09:5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가눔님의 고민을 시원스럽게 해결해 줄수 있을 것 같아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 좋은 인연 맺었으면 좋겠구요.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