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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어떤 가게 안의 TV에서 이혜진 양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토막난데다가 이미 부패가 심하게 진행되어있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다른 한 아이(우예슬)의 생존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가정의 부모님들 가슴에 뺄 수 없는 말뚝이 박혀버렸네요.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얻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이 모든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더욱 그렇죠.
그런 가운데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던 부모님들이 가슴에 못을 박는 파렴치한 '유괴' 와 '납치' 가
제 가슴마저 답답하게 만듭니다.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조차 제공하질 못한다면 출산장려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부모님의 찢어지는 가슴을 백분의 일도 짐작할 수 없어서 감히 이렇다 저렇다 더 얘기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故이혜진 양의 명복을 빕니다.


덧붙임...1
이미 사망한 또 생존가능성이 희박한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는 것이 고통스럽습니다.
3월 14일 아침 8시~9시쯤에 안양 실종어린이 배너를 떼어내겠습니다.
다만 우예슬 양이라도 살아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수정(3/14 21:00)
부모님도 아직 버리지 못한 희망을 제가 버릴 순 없겠더군요.
그리고 새로운 배너가 나온걸 보니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배너 교체합니다.



덧붙임...2
이 글에 달아주시는 댓글에는 답글을 달지 못하겠습니다.
찾아와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는 잠깐만이라도 故 이혜진양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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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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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이혜진양의 소리없는 울음.

    Tracked from 데이먼의 세상살이 2008/03/15 22:00  삭제

    제가 학교를 다녀와서 우연히 TV를 보게 됬는데, 뉴스에서 이혜진 양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살아있을 줄 알았더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이혜진 양의 친구들과 가족들 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을까요... 그런데 이혜진 양을 유괴한 범인은 왜 유괴를 했을까요? 아마도 돈 때문인 것 같은데. 살해를 하다니, 정말 이상합니다. 경찰은 유괴 뒤 곧바로 피살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범인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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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렌♪ 2008/03/14 00:4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어쩌지... 꼭 돌아왔으면 했는데....

  2. BlogIcon 에코♡ 2008/03/14 01: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밤에 집에들어와서
    뉴스에서 이소식을 접해듣고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3. BlogIcon Synn 2008/03/14 01: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었는데... 사진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어린친구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4. BlogIcon 너울가지별나루 2008/03/14 02: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휴...어린애들에게 이 무슨 짓인지...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ㅠ
    부디 다음 생에는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네요..

  5. BlogIcon 로카르노 2008/03/14 03: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뉴스에서 봤어요.. 정말 안타깝네요..

  6. BlogIcon indegoddam 2008/03/14 04: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뭐라 할 말이 없네요...안타까울 따름입니다.

  7. BlogIcon Shain 2008/03/14 05: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타깝네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어린아이들까지 괴롭히는 사람들이 정말 싫군요..
    어린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죽어서 편안해지다니.슬프군요..정말..;

  8. BlogIcon k.b.d_star 2008/03/14 05: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무척 보고 안타까웠어요. ㅠ_ㅠ
    명복을 빕니다. ▶◀

  9. BlogIcon Sirjhswin 2008/03/14 06: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발 이땅에서 더 이상은 이런일이 없기를...
    간절한 바람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4 06: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헉.................. ㅠㅠ 가여워라....... ㅠㅠ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BlogIcon Zet 2008/03/14 09: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외국인 노동자가 그랬다고 하던데 맞나요? 죽일놈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logIcon 가눔 2008/03/14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가지 가능성만 제기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_ _)

  12. BlogIcon 로거 2008/03/14 10: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여자, 아이, 먹을 것에 몹쓸짓 하는 것들은 절대로 용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것은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죽은 아이가 제일 가엽지만 그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조차 없을 것 입니다.
    아이의 몫까지 더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13. BlogIcon 센~ 2008/03/14 14: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젯밤에 한 5초동안 얼어있었어요.
    죽었다니...차라리 길을 잃어 어디 보육원이라도 들어가 있길 바랬는데..
    어떻게 아이를..그 어린애를 그렇게 죽일수가..어떤 정신을 가지면 그런 짓이 가능한지..

  14. BlogIcon 한글로 2008/03/14 22: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발.. 우예슬양은 꼭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15. BlogIcon Mr.번뜩맨 2008/03/15 00: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이럴때 사형제도가 부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_-+

  16. BlogIcon 빛이여 2008/03/15 12: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양에서 사는 시민으로써 안타깝고.. 그것도 토막까지.. 너무 화가 나네요.ㅠ
    이혜진양..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히..ㅠ.
    우예슬양..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ㅠㅠ

  17. BlogIcon jobros 2008/03/15 17: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타깝습니다.

  18. BlogIcon 행인의 삶 2008/03/15 22: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명복을 빕니다...분디 우예슬양이라도 하루빨리 돌아 왔으면 하네요...

  19. BlogIcon 비타민 M 2008/03/16 16: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화가 나네요...
    제 지인중에도 좋지 않은 일을 겪으신 분이 계셨던 지라...
    남일 같지 않아요...

  20. BlogIcon 달빛효과 2008/03/16 23: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부모에게는 귀하고 예쁜 딸,
    형제에게는 사랑스런 동생이었으며
    친구들에게는 소중한 친구였고...
    제게는 멀지만 귀여운 이웃이었을....
    이혜진양의 명복을 빕니다....

    또...우예슬양이 무사히 돌아오기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