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 문득 확인해보니 블로그 마지막 글이 4/9 이더군요.
마치 처음부터 '블로그' 라는 걸 몰랐던 것 처럼 까맣게 잊고 살았습니다.
4~5개월이 꿈이었던 것처럼 말이죠.
유명한 블로거나 빠와블로거가 되겠다는 생각은 일찍 접었었지만,
오래가는 블로그를 꿈꿨었는데 너무 무리했던 걸까요?
막상 멀리 떨어져서 보니까 블로그...별 거 아니더군요.^^; (이런 말 하면서 다시 글을 쓰는 심보란 대체...ㅋㅋ)
블로그를 좀 더 가볍게 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별로 안 궁금하시겠지만 요즘 지내는 얘기를 좀 끄적거려볼까요? ㅎㅎ

1. 사는 거
2008년부터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답니다.
블로그를 하던 몇 개월은 참 좋았었는데 4월부터 급격하게 자기관리가 안되더군요.-_-;
놔두면 아무 것도 안 되겠다 싶은 위기감에 블로그부터 잠시 놓아두었는데 관리 안 되기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에효~~~부모님 밑에서 편하게(?) 지냈던 지난 27년이 마구 그리워지기도 하죠.(특히 저녁밥먹을때...^^)
시간이 갈수록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근거없는 낙관이 유일한 희망이에요.


2. 노래
요며칠 이수영씨의 'twenty nine' 이란 노래를 듣고 있는데 혼자서 'tweny eight' 으로 고치고 흥얼거린답니다.
이렇게 바꿔 부르면서 말이죠.


아무 생각 안했네 어느덧 흐른 시간들
Twenty-eight 모진 청춘아
낼 모레 내가 서른이라네

모아둔 잔고도 없어 키워둔 여친도 없어
Twenty-eight  모진 청춘아
그저 지내며 세월갔구나

누가 뭐라해도 좋아
아무 이유없이 너무 좋아
나만큼만 살아보라고
이대로 그대로 좋아
나를 바보라 놀려도 좋아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니까

눈가엔 다크 서클이~
더 이상 동안도 아냐
Twenty-eight 모진 청춘아
9월이면 친구는 애아빠

누가 뭐라해도 좋아
아무 이유없이 너무 좋아
나만큼만 살아보라고
이대로 그대로 좋아
나를 바보라 놀려도 좋아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니까

내 젊음아 Forever 영원 영원 하여라

폼나지 않아도 좋아
조금 주책맞은 것도 좋아
그 모습이 바로 나니까
꾸미지 않아서 좋아
촌스럽다고 흉봐도 좋아
그런 모습들이 진짜 나니까

누가 뭐라해도 좋아
아무 이유없이 너무 좋아
나만큼만 살아보라고
이대로 그대로 좋아
나를 바보라 놀려도 좋아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니까

서른 그 나이를 기다릴래


30%의 진실과 70%의 희망사항이 포함되어있는 가사로군요. 훗...


3. 이제 블로그 복귀?
검색을 하다가 누군가의 블로그를 들어갔는데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져서 온 건데...^^
변덕스럽게 온 거라 뭐라 말하긴 어렵군요. 흐으....
일단 마음가는대로 놔두고 싶네요. 많이 무책임한가요? ㄷㄷ


p.s  참....제목과는 다르게 인사가 빠졌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일상다반사 > 가눔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뤄지는 리뉴얼...  (12) 2008/06/15
사소한 궁금증  (22) 2008/06/03
모두 잘 지내시죠? ^^  (13) 2008/05/21
현재 잠수중...^^;;;  (19) 2008/04/09
야식이 먹고싶어요.ㅠㅠ  (21) 2008/03/27
ON20의 매거진(온라인1)에 제 글이 실렸어요.^^  (28) 2008/03/25
<- ...눈 질끈 감고 과감하게 클릭하시면 가눔의 일상다반사™ 을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_^ ->
Posted by 가눔

트랙백 주소 :: http://ganum.tistory.com/trackback/18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구차니 2008/05/21 10: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늘은 비가 올 예정이오니 쐬주와 함께 데이트도 좋을 날씨가 될듯 합니다 ㅋㅋ
    간만에 복귀 축하 드려요~

  2. BlogIcon 산골소년 2008/05/21 11: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가눔님만 기다렸습니다~ 완전 복귀하시는 거에요?~ ^ ^

  3. BlogIcon 종횡무진 2008/05/21 12: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실컷 쉬다가 이제서야 돌아왔는데 가눔님도 어서 돌아 오세요!!

  4. BlogIcon 센~ 2008/05/21 16: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요즘 모진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5. BlogIcon 불닭 2008/05/21 22: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헝헝 ㅋ 항상 들어왔엇는디 가눔님 글을 기다리고 있었어열 ㅋ 빨리 좋은 포스팅 부탁 꾸벅 ㅋ

  6. BlogIcon Zet 2008/05/21 22: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헐 가눔님 오랜만이에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십니까용 :)

  7. BlogIcon 까칠맨 2008/05/21 23: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 잘 지내고 있습니다.

  8. BlogIcon J준 2008/05/22 13: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고 계시다니 좋으네요. ^^

  9.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5/23 23: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돌아오세요 ㅎㅎ

  10. BlogIcon 엠의세계 2008/05/25 06: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랜만입니다. RSS리더기는 잘 작동 중이니 적당히 쉬시다가 돌아오시면 됩니다^^

  11.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5/25 21: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이쿠. 쿠...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12. BlogIcon 철희 2008/05/29 15: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돌아오시는건가요? :)

  13. BlogIcon LIVey 2008/06/04 23: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거... 막싱으로 불러보고싶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