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라는 것을 처음 접한건 아마도 닌자거북이라는 영화였습니다. 

 

피자를 시켜먹으며 코와붕가를 외치던 유쾌한 거북이들은 둘째치고 저 음식이 대체 뭘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었죠. 

 

그리고 우연찮게 부모님이 시켜주신 피자를 먹고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남자 어린이들이 꼭 해야하는 그 수술도 피자를 사준다는 말에 그만....ㅠㅠ)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피자 = 피자헛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에 저가 피자들이 나오면서 조금씩 주춤거렸죠.

 

개인적으론 '그래도 맛은 피자헛' 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등이 등장하면서 점점 맛에서도

 

밀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제게 피자헛이란 행사를 통해 어떻게든 피자를 팔려하지만 손이 잘 가지않는 그런 브랜드가

 

되어버렸네요.

 

오늘 문득 난 기사를 보며 옛날 기억이 좀 났습니다.

 

뭔가 혁신적인 변화가 없으면 다시 매각되거나 매각설에 휩싸인채 몇 년을 보내곤 쓸쓸하게 우리나라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변화를 통해 다시 돌아와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살짝 듭니다.

 

뭐라도 맛있는게 하나 더 있으면 좋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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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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