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salefesta.kr/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한번쯤 들어보셨죠? '미국에서 세일 엄청 하는 날이 있어서 누가 해외직구로 물건

샀다더라' 이런 이야기 들어보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업체의 회계장부가

레드(적자)에서 블랙(흑자)으로 돌아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나름 따라한다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 그랜드세일’ 이란게 있었는데 지난해부터 두개를 합쳐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하고 있습니다. 내수든 외국인들에 의한 매출이든 늘려보겠다는 취지로 여러 업체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이나 홍보를 해서 기사들이 제법 올라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올해는 기사도 별로 없고, 업체들도 한쪽에 작게

붙여놓은 포스터 정도나 눈에 띌뿐 크게 관심이 없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직원들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사실 작년 코리아세일페스타때도 생각보다 높지않은 할인율, 제한적인 상품들로 말들이 있었습니다. 미국처럼 창고형

매장 위주라 재고를 떨어내는셈 치고 왕창 할인해서 팔 수 있는 형편도 아니구요. 그저 정부에서 밀어붙이는 행사에

업체들이 할 수 없이 따라오는 느낌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정부도 바뀌고 경기도 더 어렵다보니 그냥 구색맞추기조차

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까요. 

 

 

 

길어야 내년, 내후년정도면 아마 언제 이런게 있었나 싶게 사라질지도 모르는 행사에 열올리던

작년 박근혜 정부가 떠올라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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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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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차니 2017.09.29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실에서 버스를 타다보니 간간히 페스타! 라고 써있는건 보이는데
    정작 검색해보면 머.. 20% 할인 이런 수준도 안되는 가격이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보고 만든거 치고는 헛 웃음만 나오는 탁상공론이죠

    걍 차라리 스팀처럼 이유 없음 걍 할인! 하는게 나을지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