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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HC님의 곰플레이어 안에 백도어 있다 가 블로거뉴스 베스트 1위에 떴습니다.
한번 읽어보긴 했는데 그런 쪽에 문외한이라서 갸우뚱 하고 바로 잊어버렸지요.-_-;
그런데 좀 전에 베스트 1위가 데굴님의 곰플레이어, 엉성한 음모론의 희생양 으로 바뀌었습니다.
선정된 뉴스가 하루도 안 되서 아예 베스트 목록에서 빠지는 일은 극히 드문지라 한번 읽어봤는데,
......내릴만 하더군요. 링크를 클릭하셔서 직접 읽어보세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또 글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여름하늘님의 안철수 연구소의 개념상실 헛소리 라는 글이었는데, 이번에도 좀 갸우뚱 하며 댓글을 보려고
스크롤를 내리다가 트랙백 하나를 클릭했습니다. 자그니님의 안철수 연구소가 개념을 상실했다구요? (웃음) 인데
둘 다 읽어보시면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감이 팍팍 올겁니다.^^



메인에 노출된 글이 과연 진실인가


최근 다음블로거뉴스의 힘으로 사회문제나 개선해야할 것들에 대한 지적을 통해 고쳐진 몇 가지가 있긴 하지만,
아직도 블로그가 오프라인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블로그가 활성화되면서 영향력있는 블로거가
생기게 되었고, 아직 무명이라도 어떤 이야기를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얘기인데,
블로그가 가져올 변화가 온통 장밋빛 미래뿐일까요?
moONFLOWer님의 Web 2.0은 어떻게 인간을 파괴하는가 는 Web 2.0 특히 블로그가 힘과 영향력을 갖게 되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기존 메타블로그의 추천제도나 오픈에디터의 편집권이 부딪히는 문제가 뭘까요?
메인에 노출된 글이 과연 진실인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거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추천과 일부 편집자들의 권한으로 이루어지는 베스트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은 집단이든 개인이든 한 쪽의 의견으로 쏠리게 되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약간의 과격함 또는 과장이나 왜곡이 더해진다면 쏠림현상은 더 걷잡을 수 없죠.
메인에서 내리면 된다구요? 삭제하면 된다구요? ...RSS를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웃음)
한번 발행한 글은 바다에 유출된 기름과 같아서 주어 담는다고 해도 반드시 여파가 남습니다.
편의상 메인에 노출된 글만 예로 들었지만, 비공개 블로그가 아닌 이상 내가 올린 모든 글로 인한 영향력은
작던 크던간에 존재하며, 원하던 원치않던간에 타인에게 이익 또는 손해를 미칠 수 있습니다.



블로거에게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批判的 思考, 영어: Critical thinking)는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이다.
특히 참이라고 주장되는 진술이나 명제가 주 대상이다. 진술의 의미를 파악하고, 제공된 증거와
추론을 검사하고, 사실들에 대해 판정을 내리는 과정을 가진다.   < 출처 - 위키백과 >

현재까지는 아무리 뛰어난 시스템이나 편집자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앞으로도 힘들 거라고 봅니다.)
결국 모든 건 글을 읽는 블로거비판 또는 정보 등의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에 달렸는데요.
그래서 블로거에게 비판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맹목적인 수용이나 동의의 댓글을 기계적으로 달지 마세요.
반대가 무의미한 절대적인 진리는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글을 쓴 블로거의 영향력을 '신뢰도' 로 착각하지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며, 감정이나 이익에 휘둘리기도 합니다.

내 비판으로 인해 특정블로거와의 관계가 악화될 거라고 염려하지 마세요.
근거없는 악의적인 주장이 아닌데도 사이가 안 좋아진다면, 그런 관계는 정리하는게 낫습니다.

어떤 사실에 대한 비판이나 주장을 읽었다면, 반대 입장에서 하는 말도 들어보세요.
대부분의 오해는 한쪽 이야기만 들었을 때 생깁니다.


이외에도 많겠습니다만...제 머리가 과부하가 걸려서 더 안나오네요.^^
비판적 사고에 대한 좋은 의견과 글 환영합니다. 아울러 비판과 지적도 수용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덧붙임..
방금 다음블로거뉴스를 확인하니까 곰플레이어 안에 백도어 있다 가 베스트 2위로 다시 올라와있네요.
편집과정에서 뭔가 오류라도 있었던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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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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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로그 발행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Tracked from LUV4US 2008/01/24 17:10  삭제

    태터툴즈가 첫 선을 보였을 때 몇번 블로그에 도전해 보았고, 그 이전부터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지만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한 것은 이제 갓 1년이 됩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블로고스피어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규모도 확실히 커졌고, 개인 블로그를 이용한 광고시장도 눈에 띄게 성장했고, 전문 블로그의 영향력도 점차 세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은 블로고스피어의 지난 1년을 돌이켜 본다거나, 너나없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애드센스의 득과..

  2. Subject: 블로고스피어 WEEKLY (2008년 1월 18일~1월 24일)

    Tracked from 블로거팁 닷컴 2008/01/25 07:11  삭제

    하나,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http://ssdr.tistory.com/154 ☞ 깔끔하고 보기좋은 포스팅을 보유하신 실스님의 글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초대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대장 받고 시작해보려다가 어려워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서비스형 블로그로 가게 되는것 같구요. 서비스형 블로그 사용하시다가 결국엔 티스토리..

  3. Subject: 한국적 블로고스피어를 경계하며

    Tracked from j4blog 2008/01/25 08:39  삭제

    한국은 몇 개의 블로고스피어를 가지고 있을까요?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이 질문을 보자마자 눈치챈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한국은 네이버스피어, 다음스피어, 티스토리스피어, 이글루스스피어 그리고 몇 개의 군소 블로그스피어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한국의 블로고스피어의 특성은 서로간의 경계가 꽤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서로간의 세력쟁탈 양상도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각 블로고스피어들내의 블로거간에는 야릇한 유대감이..

  4. Subject: "작다메" 때문에 치고박던 그 형님들을 보면서..

    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2008/01/26 05:17  삭제

    이렇게 추워지는 날이면..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친구따라 막노동 뛰었던 때의 기억이 난다..거기서만 1년 넘게 일했으니..나름 노가다에서 잔뼈가 살짝 굵어질뻔도 했다...-_-; 그때..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런일이 있었다.. more.. 자칭 호남 쓰미(벽돌쌓기)계의 아티스트인 최씨 형님과..자칭 곰빵(등짐 지는것)계의 지존인 이씨형님과의 술집 난동사건... 내가 봐도 어이없던게 정말 40대 중반 볼품없는... 뒷골목 호프집 박마담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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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TA-MAN 2008/01/24 16: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닙니다 블로그를 살리는 길은 비판없는 기계적인 광고 클릭입니다.ㅎㅎㅎ

  2. BlogIcon Degool 2008/01/24 16: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푸하하하하하하;;;
    접속경로 링크타고 놀러왔다가 메타맨님의 리플에 크게 웃고 갑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4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제 딴에는 심각하게 쓴 글인데 META-MAN님 덕분에 쓸데없는 힘이 쏙 빠지는 기분이 드네요.ㅎ
      덕분에 좀 느긋하게 반응(?)을 기다릴 수 있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2008/01/24 17: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4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짐작이 잘 가진 않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분들도 있긴 하죠.^^; 글을 쓸 때는 더 열린 마음을 먹었는지, 글을 읽을 때는 비판적 사고를 가져왔는지
      저 자신부터 돌아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BlogIcon Jishāq 2008/01/24 17: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ㅋㅋ 기계적인 광고 클릭.

    글보다 왜 댓글에 더 시선이 가죠?ㅋㅋㅋㅋ

    • BlogIcon 가눔 2008/01/24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어요.ㅎㅎㅎ
      덕분에 글 쓰느라 긴장했던 게 많이 풀어지긴 했답니다.
      워낙 미천한 글솜씨라서 이런 글을 쓸 때는 바짝 긴장되거든요. 에휴~~
      어느 칼럼리스트처럼 파티 중에 잠깐 나가서 기가막힌 글을 송고하고 대화주제가 바뀌기 전에 돌아오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제가 전달하려는 것이 오해없이 받아들여지는 수준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5. BlogIcon META-MAN 2008/01/24 17: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죄송합니다. 가눔님......
    제가 괜한 훼방을 놓았나 합니다.

    사실 말씀하신 곰플레이어에 관한 글 저도 아침에 보고서 갸우뚱 했습니다.
    백도어라니.....백도어는 아닐텐데 하며 말입니다.
    그런데 당장 확인할 곰플레이어가 없어서 넘어갔었는데, 댓글들을 봐도 갸우뚱....

    병신 나라가면 정상인이 병신됩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4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하긴요.^^; 그 덕분에 한결 편안해져는데요 뭐.ㅋ
      원래 외눈박이 나라에 두 눈 가진 사람이 병신취급받는 다는 얘기는 익히 잘 알고 있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두 눈을 가졌다고 장담할 순 없으니..;)

  6. BlogIcon luv4™ 2008/01/24 17: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좀 더 비판적 사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감입니다.
    곰플레이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보고 듣기에는 정말 편리한 플레이어라고 하더군요. 사용된 코덱 등으로 인해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플레이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대해서는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수년전의 글이 현재 진행형으로 떠도는 것을 보니 답답하네요.

    • BlogIcon 가눔 2008/01/24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난하게 쓸만한 플레이어죠.^^ 저도 들은지 꽤 됐던 것 같아서 갸우뚱 했었습니다. 저런 이야기가 의외로 생명력이 길어요. ;)

  7. BlogIcon 김기자 2008/01/24 18: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러한 글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와야 하고요.
    비판적인 사고는 정말 필요합니다. 스스로가 객관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의심하는 버릇은 길러야 하는데요.

    간혹 비판과 비난을 구분 못하고, 비판과 부정을 구분 못해서 큰 탈이 나곤하지요.
    뭐든지 바로바로 믿는, 블로거들 중에는 그러한 분이 적다고 봅니다.
    그래서 세뇌나 선동이 덜 일어나는 곳이 블로그 세상이라고 보고 있고요. ^^;

    • BlogIcon 가눔 2008/01/24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 세상에서도 은근히 몰려가는 분위기가 있긴 해요. 여기도 사람사는 동네다 보니...^^ 특히 다음블로거뉴스는
      막강한 트래픽을 가진 덕분에 더 쉽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답니다.
      저도 쏠려갈까 싶어서...;)

  8. BlogIcon 비트손 2008/01/24 19: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판적인 사고의 중요성에 깊이 동감합니다. 다만 그 비판적인 사고란 것이 근거있는 비판이라야 한다는점입니다. 그리고 블로거들 역시 수용하는 자세에 있어서 보다 무게 중심을 가진 시각이 필요하다라는 것입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4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서 밝힌 것처럼 근거없이 악의만 들어있는, 비판의 탈을 쓴 비방만 아니면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블로거들의 수용하는 자세에 대한 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

  9. BlogIcon nob 2008/01/24 19: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공감은 합니다만 비판이라는 허울좋은 구실아래 밑도끝도 없이 까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래요..

    • BlogIcon 가눔 2008/01/24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실제로 그런 글들이 많긴 하죠.^^
      아무리 애써도 모든 블로거가 정확한 비판과 비판적 사고를 통한 수용을 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블로거만이라도 그게 가능하다면, 최소한 반성하고 돌이킬 수 있는 환경이 되겠죠......;)

  10. BlogIcon Sirjhswin 2008/01/24 20: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윽... 뜨끔하네요.
    가눔님 글 덕분에, 여태껏 제 자신을 돌아보며 글의 내용대로, 분위기대로 아무런 비판없이
    휩쓸려가지는 않았나 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비판적 사고없이 그냥 받아들인 적이 꽤나 많았네요^^;;

    앞으로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로 글을 대해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난번에 웹호스팅에 설치형 블로그를 만드는것에 대해
    상담했었지요?

    흠... 갑자기 서버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특정 주제를 다루는
    웹사이트를 다루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네요.


    그래서, 이것도 저것도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은 트레픽을 발생시켜보고 싶은데, 과연 블로그가 답일까요, 웹사이트가 답일까요?

    고민만 계속 될뿐, 잘 모르겠네요...

    사설이 길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지난번에 친절히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4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다시 뵙네요.^^ 친절한 답변이라고 해주시니 괜히 부끄러운데요? ^^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블로거들에게 물어도 제 답변 이상으로 알려주셨을겁니다.ㅎ
      음...제 생각인데 웹사이트는 노출이 어렵지 않을까요? (문외한이라서 그냥 추측일 뿐이지만...--; )
      블로그라면 메타블로그 등을 통해서 이런저런 노출도 가능하니까 이글루에서 하고 계신 블로그나 다른 설치형 블로그로
      경험을 쌓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11. BlogIcon 종횡무진 2008/01/24 21: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글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광고 꾸욱 누르고 갑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4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뭐 그런 불편한 일을 하시면 안되지않죠....^^;
      근데 100불달성은 아마도 내년 이맘때로 예상됩니다. 그때쯤 애드클릭스가 잘 커있길 바래야죠.ㅎ
      확 옮겨버려야지...--;

  12. BlogIcon 페이비안 2008/01/24 23: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떻게 보면, 메인에 엉터리 글이 올라오면 또 거기에 대해 다시 반론하는 글도 금방 올라오는 것은 블로그의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어떠한 주장에 대해 근거까지 교묘하게 지어내는 글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신문이고 뉴스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고 어디든 있습니다. 그에 대해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 창구가 열려있는가에 대해서는 블로그나 메타 사이트들은 그나마 나은 편이 아닌가 싶네요.

    어쨌거나 항상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아야겠죠. 맛있는 집 소개조차도 완전 속을 수 있다는 거~ ㅎㅎ

    • BlogIcon 가눔 2008/01/24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말씀하신대로 어디나 교묘하게 지어낸 글이 있죠. 그런 사람들을 다 막을 순 없으니...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잘 걸러서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이죠..^^
      근데 블로그로 퍼지는 엉터리 글이나 사실에 근거를 두었지만 과장이나 왜곡된 시각으로 쓴 과격한 글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안타깝네요.
      아~~참고로 전 입맛이 별로 안 까다롭지만, 맛있는 집 소개는 절대 안 믿어요.^^ㅋ

  13. BlogIcon 달룡이네집 2008/01/25 00: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러게요...항상 사물을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을 하면 안될듯 합니다. 다른 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사각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5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더 애써야겠네요. ;)

  14. BlogIcon 자그니 2008/01/25 01: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고맙고,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제 자신이 비판적인지는 차마 장담할 수 없지만요...(웃음)

    • BlogIcon 가눔 2008/01/25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스로 '나는 비판적 사고를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분은 아직 못 봤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웃음) 댓글 감사합니다 ;)

  15. BlogIcon COMMONPLACE™ 2008/01/25 01: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런 부분이 바로 제가 블로고스피어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다양한 목소리, 자신만의 시각과 주장이 뒤섞이는 곳이잖아요.
    그런곳이기에 저도 한마디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습니다.
    저도 한마디 해 볼까요? 흠흠흠.. 마이크 테스트 입니다. 아~ 아~
    잘 들리세요?

    • BlogIcon 가눔 2008/01/25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잘 들립니다.^^ 다양한 목소리와 시각, 주장들은 분명 바람직합니다. 거기에 고집은 좀 빼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시각,
      주장들을 들어주는 귀를 더하면 좋겠네요. 가끔 자신의 생각과 다른 댓글을 지우거나 차단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건
      좀 아니겠죠? ;)

  16. BlogIcon 그리스인 마틴 2008/01/25 02: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이런 대조적인 글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요즘 최고 이슈글에는 반대성 글이 너무 드물어 약간 시무룩한 편입니다.
    영어수업, 쌍방향요금제 등등..

    • BlogIcon 가눔 2008/01/25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전에 블코의 아쉬운점을 쓰신 글과, 영어수업 조삼모사를 읽고 왔는데 참 부럽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옳은 주장, 옳은 시각이라도 하더라도 감정이 지나치게 개입된 주장은 좀 갸우뚱하게 되네요. 마틴님은 제가 멋대로
      그은 적절한 선 안에서 계시는 듯 합니다.^^;;; 글을 읽으면 생각이 머리에 잘 들어오네요. ;)

  17. BlogIcon moONFLOWer 2008/01/25 06: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 글과는 별개로 제가 최근 느끼는 것은 블로거패거리 문화에 대한 불편함입니다.
    끼리끼리 히히덕 거리는 모습은 몰려다니는 시정잡배 수준인 것 같습니다.

    가눔님의 말씀대로 자신의 '미디어로서의 자각'을 한쪽 면만 봐버리는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솔직히 최근 한국의 블로고스피어에서 부정적인 면을 너무 많이 접하게 됩니다.

    가눔님의 글처럼 모든 판단의 권한은 글을 읽는 자에게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뻘쭘하네요. ^^ ;; )

    • BlogIcon 가눔 2008/01/25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저도 moONFLOWer님의 생각에 동의하게 됐습니다.
      (정화의 가능성에 대한 댓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쓴 글에 법적인 하자가 있지 않은 이상 누가 뭐라고 해도 듣지 않으면 그만이니까요...
      저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요.--; 또 끼리끼리 생각이 같은 분들하고만 소통하진 않을거구요.^^ ;)

  18. BlogIcon Ikarus 2008/01/25 08: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언급하신 글들을 읽고 무비판적으로 반응하는 모습들을 보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와 주장속에서 정말 진실이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 BlogIcon 가눔 2008/01/25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엉뚱한 얘기인데 정보화시대를 맞이하며 Know How에서 Know Where로 바뀌었죠? ^^
      근데 진실을 판단하는 능력은 영어로 뭐라 표현해야하나요? 어렵네요 -_-;
      말씀하신 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의 잣대로 진실이 무엇인지 판단하려고 하지만,
      그 기준이 올바른지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9. BlogIcon indegoddam 2008/01/25 15: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은글 잘 봤습니다.
    비판적 사고라... 무비판적 사고나 무조건 비판이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 BlogIcon 가눔 2008/01/25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쓰고, 잘 읽고....
      이렇게만 되면 아무 문제 없을 거 같은데 말이죠.^^;;;
      indegoddam님보다는 제가 더 조심해야되겠어요.ㅎ 이렇게 써놓고 막상 제가 못 지키면....흐으 ;)

  20.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26 02: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곰플레이어에 백도어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곰플레이어 안에 사용자의 재생 목록을 (자신도 모르게) 전송하는 건 맞다고 하던데요..? 틀렸나요?? 전 예전에 그 말 듣고 찝찝해서 잘못한 건 없지만..재수가 나쁘면 다운로드 받은 저작권법 위배로 끌려가는 세상이라ㅡㅡ;; 암튼 찜찜해서 곰플레이어에서 KMP로 바꿨어요.

    • BlogIcon 가눔 2008/01/26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자막찾기 기능을 끄면 재생목록이 전송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 얘기는 사실 2005년쯤에 나왔던 것의 반복이라는거죠.
      또 살짝 민감한 게 보는 관점에 따라서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일수도 있고, 인터넷쇼핑에 접속했을 때 내가 봤던 상품의
      목록이 뜨는 정도일 수도 있죠. 뭐라고 단정짓긴 애매하지만 확 음모론으로 밀고 가는게 조~금 그랬습니다.ㅎ

  21.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26 02: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그리고 안철수 연구소 같은 건 저도 새로운 걸 알게 됐네요. 가눔님 덕분에 양측의 주장을 다 보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22.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26 02: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웹2.0은 도대체 뭔지.. 저는 블로그 스피어라는 말도 너무 싫고, 웹 어쩌구 하는 영어 나부랭이도 너무 싫습니다. 또 뭐.. 튀기 위해 애쓰는 블로그라는 표현도 거슬리지만 (그런 블로그들이 많은 건 사실이니까.. ) 그런 블로그들도 싫구요. 남들이 보기에는 어쩌면 저도 그런 블로그 중에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요즘 이것 저것 거슬리는게 많네요. 만약 이런 걸 글로 쓰면 또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맹목적으로 비판글 올리는 블로그 중에 하나가 될까봐 이젠 생각나는 말도 맘대로 못하겠네요.

    • BlogIcon 가눔 2008/01/26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런 영어 나부랭이가 싫어서 '블로그 세상' 이라고 혼자 고집하고 산답니다.(그래도 블로그가 영어인데..ㅠ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글 쓰다가 중간에 때려치우는 게 많아졌어요. 저도 비판 쪽으로 쏠리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블로그는 하면 할수록 신중해져야 할 거 같습니다.^^

  23.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26 02: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평소에는 줄 띄우기를 많이 했는데 오늘은 죽 이어서 써봤습니다. 어떤 스타일의 댓글이 더 마음에 드시는지요? ^^

    • BlogIcon 가눔 2008/01/26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름대로 맛(?)이 있는데요.^^; 저는 주로 문장 단위로 해서 한 줄을 꽉 채우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인데 어떠신지요? ^^
      댓글 쓰는 스타일은 다들 달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그건 제쳐놓고서라도 한 글에 댓글을 3~4개씩 달아주시는
      파란토마토님께는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있어요. 저도 그렇게 해드려야할 것 같은 의무감도 생기고..ㅎㅎㅎ

  24. BlogIcon 카르사마 2008/01/28 23: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개인이 쓴글을 의심없이 받아들이는것이 문제긴 하지만...
    너무 의심해서 진실되게 쓴글을 모두 비판하게되는것 또한 문제라고 보네요.
    무엇이든지.. 중립..? 아니.. 중립이라기 보다는.. 음..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에이..무슨 자세라고 표현을 하려고했는데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ㅠ

    • BlogIcon 가눔 2008/01/2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저도 그 단어가 뭔지 모르겠지만,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건지 알 것 같습니다.ㅎ
      비판적 사고로 글을 읽으라는 것은 의심하라는 뜻이라기보다는 좀 더 분별력있게 수용하자는 뜻인데 제 표현력이 부족해서..--;
      읽는 사람이 글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넣어서 적은 글이랍니다.(땀뻘뻘...)